Home > 조합소개 > 산림조합 새소식

산림조합 새소식

[조선일보 기고]산림은 보호자원이자 일터… 순환 경영으로 임업 육성해야
제목 [조선일보 기고]산림은 보호자원이자 일터… 순환 경영으로 임업 육성해야
등록자 문화홍보실
조회수 4198 등록일 2022-04-22 14:20:06
[조선일보 기고]산림은 보호자원이자 일터… 순환 경영으로 임업 육성해야

[조선일보 기고] 산림은 보호자원이자 일터… 순환 경영으로 임업 육성해야

기사 링크 :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2/04/22/SSBBRU37PJH23CLSEYL323HFXQ/?utm_source=kakaotalk&utm_medium=shareM&utm_campaign=Mnews

 

최근 연달아 발생한 대형 산불은 국민들에게 큰 상처를 남기면서 산림이 삶의 터전이자 일터라는 것을 새삼 각인시켰다. 산림이 불타오른 자리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생계가 막막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에서 임산물과 목재를 수확해 소득을 얻는 일은 다른 일과 마찬가지로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일이다. 나무를 심고, 가꾸고, 이용하는 산림의 순환 경영을 통해 임업을 보호하고 육성해야 기후변화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이 지금 세대를 넘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산을 소유하고 있는 산주나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들은 산림에서 건강한 먹거리인 산나물과 버섯, 잣 등 임산물을 수확해 유통시킨다. 또한 목재를 수확하고 유통시켜 원목과 목재 가구, 목재 건축물로 탈바꿈한다. 이 과정에서 과도한 산림 훼손을 지양하고 사유재산인 임야나 임산물에 대한 권리를 제한받기도 한다. 이에 임업의 육성 방향은 산림의 보호와 활용의 균형을 맞추는 쪽으로 가야 한다.

 

전국 산림조합은 산주들의 산을 울창하고 가치가 높아지도록 가꿔주고 임업인들의 임산물 생산과 유통을 지원해 소득 향상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산불 피해를 입어 가치를 잃거나 병해충 산란처가 되는 피해목을 수집·가공해 신재생에너지원으로 공급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기도 한다. 이는 자연과 사람의 공생을 위한 노력이지만, 다음 세대가 건강한 산림과 풍족한 자원을 누리려면 산림의 장기성과 공공성 등을 감안할 때 정부의 지원과 국민들의 지지가 더욱 필요하다.

 


정부 지원은 산림을 가꾸기 위해 이용하는 임도 등 산림 인프라를 확충할 때 필요하다. 특히 임도는 재난 발생 시 구조 인력 및 장비를 이동시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올해 3월 울진 산불에서 금강송 군락지를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현재 국내 임도 밀도는 다른 나라보다 낮은 수준이어서 확대가 요구된다. 이와 함께 전국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적 상태를 유지하려면 산림 보호 구역과 경제림 육성 구역으로 구분하고, 목재 생산을 장려할 곳은 적절한 조림과 숲 가꾸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가꿔나가야 한다.

 

무엇보다 임업 육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산림은 보호해야 할 자연이면서 사람을 위한 일터이다. 나와 이웃은 물론 미래 세대에게까지 산림의 혜택을 전하기 위해 산림 자원의 순환과 균형을 이루며 임업을 육성해야 할 것이다.

첨부파일 JPG 이미지 첨부파일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사진.jpg [337 KB]  
다음글 더 많은 임업인 직불금 수령할 수 있게…권역별 설명회 실시
이전글 임업인종합연수원,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산림의 정취를 나누다
목록
quick
송이공판현황
벌초도우미
조경수직거래
수묘보유현황
산림지
top